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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중·고 사교육비 26조, 역대 최대 본문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가 26조원으로 역대 최대를 경신했습니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원이고, 사교육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월평균 사교육비는 52만4천원으로, 이 역시 역대 최대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를 겪면서 사교육 방식은 대면 교육뿐 아니라 온라인 교육 등으로 다양해졌습니다.
통계청이 3월 7일 발표한 '2022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1년 사이에 학생 수가 532만명에서 528만명으로 0.9% 감소했는데도,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비 총액은 오히려 2021년 대비 10.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200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로 사상 최고치였던 전년도 기록도 한 해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이 중, △초등학교는 13.1% 증가한 11조9천억원, △중학교는 11.6% 증가한 7조천억원, △고등학교는 6.5% 증가한 7조원으로 조사됐는데, 돌봄성격이 강해서 코로나19 당시 줄었던 초등학생 사교육이 회복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체 학생(사교육을 받지 않는 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41만원으로 1년 사이 11.8% 증가했고, 사교육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52만4천원으로 7.9% 증가했습니다.
이 중,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고등학교는 46만원, △중학교는 43만8천원, △초등학교 37만2천원이며, △초등학교 13.4%, △중학교 11.8%, △고등학교 9.7% 순으로 증가했습니다.
초·중·고 사교육 참여율은 전년대비 2.8%포인트(p) 증가한 78.3%를 기록했는데, △초등학교는 3.2%p 상승한 85.2%, △중학교는 3.0%p 상승한 76.2%, △고등학교는 1.4%p 늘어난 66.0%로 조사됐습니다.
주당 사교육 참여시간은 0.5시간 늘어난 7.2시간으로 조사됐는데, △초등학교는 0.6시간, △중학교는 0.5시간, △고등학교는 0.3시간 증가하여, △중학교 7.5시간, △초등학교 7.4시간, △고등학교 6.6시간 순으로 높았습니다.
월평균 70만원 이상 지출한 학생 비중은 전년대비 3.3%p 증가했는데,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금액 별로 학생 비중이 전년대비 40만원 미만 구간에서는 모두 줄었으나, 40만원 이상 구간에서는 모두 증가했습니다.
지역별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 비중은 서울·광역시·중소도시의 경우 70만원 이상인 구간이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읍면지역의 경우 10만~20만원 미만 구간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일반교과 과목 별 사교육비는 △영어 12만3천원, △수학 11만6천원, △국어 3만4천원, △사회·과학 1만8천원 순으로 많이 지출했으며, 학년 별 사교육비는 △초등학교 6학년(영어 13만6천원), △중학교 3학년(수학 17만천원), △고등학교 1학년(수학 18만4천원)에서 각각 지출이 가장 많았습니다.
참여학생 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일반교과 과목 별 사교육비는 △영어 23만6천원, △수학 22만원, △국어 13만7천원, △사회·과학 12만8천원 순이었으며, 학년 별 사교육비는 △초등학교 6학년(영어 22만천원), △중학교 3학년(수학 27만6천원), △고등학교 2학년(수학 35만6천원)에서 각각 지출이 가장 많았습니다.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사교육비는 일반교과 및 예체능 모두 학원수강이 많았으며,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일반교과는 학원수강, 예체능은 개인과외가 많았습니다.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일반교과 유형별 사교육비는 학원수강 22만천원, 개인과외 3만9천원, 그룹과외 2만3천원, 인터넷·통신 등 1만5천원 순이었으며,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학원수강 46만2천원, 개인과외 39만3천원, 그룹과외 27만7천원, 인터넷·통신 등 13만5천원 순이었습니다.
박은영 통계청 복지통계과장은 "코로나가 되면서 사교육의 참여 유형이 많이 다양해진 것 같다. 기존에 학원 수강이 많았었다면 인터넷이라든지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나면서 사실은 그런 회복되는 모습과 좀 더 다양화되는 모습이 복합적으로 되고, 그리고 어느 정도 기존의 사교육은 연간 조금씩 늘어났던 모습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그 부분은 조금은 회복되는 모습과 상승하는 모습이 약간은 혼재돼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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