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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 '너의 이름은.' 제치고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신기록 달성 본문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국내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3월 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후 3시50분 기준으로 누적 관람객 수 383만3700여명을 기록하여,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흥행 1위에 올라섰다.
종전 기록은 2017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으로, 누적 관람객 수는 380만2000여명입니다.
개봉할 때만 해도 영화·극장 업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이처럼 크게 흥행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고, 중년 남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정도로 생각됐지만, 개봉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관람 연령대가 20대 이하로 내려갔고 여성 관객이 남성을 추월했으며, 영화를 여러 번 보는 'N차' 관람객도 적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GV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상영 초반 20대의 비중은 10%대였으나, 최근 연령대별 관객 비중은 20대 26.1%, 30대 33.6%, 40대 26.8%이며, 성별 비중은 여성 55.2%, 남성 44.8%라고 합니다.
이 작품의 배급사 NEW에 따르면, 그간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더빙판을 본 관객은 188만8000여명(50.8%)으로, 자막판을 본 관객 182만5000여명(49.2%)을 앞섰다고 합니다.
원작인 '슬램덩크'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소년점프'에서 연재된 레전드 만화로, 우리나라에서도 90년대 초중반 만화책으로 출간돼 신드롬을 일으켰고, TV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으로 제작 됐습니다.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가 10년간의 망설임 끝에 직접 연출과 극본을 맡아 제작을 결심하여, 마침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탄생했습니다.
영화는 원작 만화의 주역인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이 전국 최강 산왕공고에 맞선 경기를 주요 골자로 하여, 원작의 가장 인기 캐릭터였던 강백호·서태웅에 가려진 포인트가드 송태섭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새로운 에피소드를 가미했습니다. 이야기는 송태섭의 시점에서 전개되며 다른 인물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고민하고 성장하는 이야기가 합축적으로 다뤄졌는데, 원작의 핵심 장면과 새로운 이야기가 조화를 이뤄 특별한 감흥을 선사합니다.
영화의 홍보를 담당하는 이노기획 김도희 이사는 "슬램덩크의 팬들이 있어 어느 정도의 흥행은 예상했지만, 이 정도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3040 팬을 넘어 1020까지 넓게 팬층이 형성되면서 이뤄낼 수 있었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배급사인 NEW의 류상헌 유통전략팀장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성공 요인은 원작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원작이 90년대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뒀기에,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오기 충분했다고 판단한 전략이 적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개봉 초기에는 3040 남성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이 있었고, 언론을 통해 주목 받으며 전 세대에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높은 완성도와 매력적인 캐릭터, 울림 있는 메시지가 관객 확장으로 이어졌고, 놀랍게도 지금은 2030 여성 관객을 중심으로 새로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놀라울 따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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